이 편지로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의 탈퇴를 선언합니다. 희망을 전하며 원주서부회중 여러분에게,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은 제 인생에 매우 중요하고도 심각한 것입니다. 현재까지의 제 인생은 증인이 아닌 삶보다 증인으로서의 삶이 더 길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하듯이 저 역시 증인으로 살아오면서 증인이 아닌 인생을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그래서일지 다른 삶을 선택해서 살아온 지난 6년간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제 인생의 치열했던 전환점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매우 길 수밖에 없지만, 여러분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서 최대한 간결하게 쓰고자 합니다.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부디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교육을 받아 중립을 지키고 회중의 장로로 일하기까지 오랫동안 성서와 워치타워 출판물을 읽어 왔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믿음이 진리라고 생각했으며 지상에서 유일한 참 종교에 속했다고 확신했기에 젊음을 바쳤고 세속적 야망과 기회를 기꺼이 포기했습니다. 더불어 이 조직에서 만난 선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환경이 더 없이 좋았고 장래에 신세계의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모습을 그려 왔습니다. 하지만,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사물을 좀 더 종합적이고 분석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급기야 제가 믿고 있던 믿음 중 많은 것들이 성경전체와 조화롭지 않고 오히려 심각한 모순이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차분하게 심층적인 연구를 시작하였고 선입견과 타인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스스로 국내외 학술자료와 협회출판물을 비교분석하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상상할 수 있듯이) 이 과정은 제 인생을 송두리 채 바꿔놓는 매우 슬프고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발 내가 믿고 있는 증인의 삶이 진리이기를, (발견되는) 반대논리들이 거짓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에 임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제 삶이 과연 제 스스로 선택한 삶이었는가를 처절하게 되 돌아 보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참 하느님과 기름부음받은 지상의 남은 자 반열을 따르고 있다고 확신했던 저였지만 연속되는 재발견과 반전속에서 정신이 아득해 질 지경이었습니다. 약 2 년간 연구와 번뇌를 거듭하면서 급기야 회중에서 장로로 일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점차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회중에서 가르친다는 것은 저의 양심에 배치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쉽사리 결론을 내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장로를 사임하고도 전도인으로 1년을 더 활동하면서 좀 더 많이 검증하고 토론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형제자매들은 반대논리나 교리적 모순에 대해 논의하려는 저를 사탄의 영을 받았다거나 배교적 사상자라고 평가절하하고 비난하였습니다. 또한 저를 교만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벧엘에 똑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 만한 판단력이 없겠느냐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성서적으로 저를 설득하는 능력을 보여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하고도 애석한 일입니다. 그분들은 그저 [숲을 보고 가야한다]든지 [언젠가 조정될 것이다]라는 말로 구체적 토론을 회피하였습니다. 제기되어 있는 종교적 모순과 현실을 회피하려는 것은 비성서적이며 참 그리스도인다운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형제들은 통치체의 지침 (출판물)과 하느님의 명령을 동일시할 정도로 복종하면서도 출판물의 모순과 오류를 지적당할 때는 인간들이 쓴 것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떤 (증인들이 말하는 거짓종교세계제국인) 종교조직이 스스로의 모순을 변명하면서 인간들이기 때문에 그렇다 라든가 때가 되면 하느님이 조정해 주실 거라고 말한다면 증인들 자신은 이를 용인할 수 있을까요. 다른 종교에게 들이대는 엄격한 잣대를 정작 자신들에게는 적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공정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연구가 거듭될수록, 내가 행하고 있던 그리스도인 행실과 공개적 선포의 본질이 하느님과의 개인적 관계를 견고히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바리새인들과 같이 인간이 정한 세부규칙을 따르는 것에 불과하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겨났습니다. 방대한 종교사를 공부하면서 완전하지 않은 인간종교조직이 하느님과 그리스도를 대리한다고 주장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앗아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무활동 상태로 접어든 이후 약간의 위험(?) 을 무릅쓰고 제가 깨닫고 느낀 바에 대해 동료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정어린 저의 진심과는 달리 이것은 고발로 이어졌고 회중내에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회중에서는 급기야 이탈처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저의 생각을 충분히 모르는 가족과 벗들에게 상처를 줄 것을 우려하여 사법처리는 유보해 줄 것을 부탁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종교에 대한생각과 논리가 확립된 저로서는 사법처분은 두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영문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이즈음 저의 사상적 고뇌를 외면한 채 저의 사생활까지 들먹이며 도덕적인 문제로 소문을 지어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의 이탈의 원인이 사상적 문제가 아니라 다른 데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직을 떠났기 때문에 분명히 불행해 질 것이라고 저주의 말까지 하면서 차갑게 저를 내치는 분도 있었습니다. 참으로 이런 상황은 중세 마녀사냥과 북한의 인민총화를 연상케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중의 이탈발표를 계기로 영문도 모르고 마음아파하는 친족들과 지인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저의 입장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선택한 삶이 있다는 것은 존중하지만, 모순을 회피하고 진실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은 더욱 불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직도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형제자매들은 저를 피하기도 하고 어색하게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면 함께 많은 추억을 공유했던 여러분에게 달려가 당장이라도 반가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하지만, 확고한 자기주관이 없는 듯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어색하고도 두렵게 떨리는 여러분의 눈길을 보면 이런 감정을 포기해야 합니다. 진리를 가지고 있다면 도대체 두려워 할 것이 무엇이며 저를 향해 어떤 설득의 말이라도 해야 할 텐데, 여러분은 그런 용기가 없으십니다. 여러분은 저의 얘기 한마디 들어보지도 않은 채 그저 사탄주의자나 배교자로 내모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혹시 조직의 마련이 두려워 저를 멀리하시는 겁니까. 어떤 분들은 (그동안 출판물이 암시하였듯이) 저를 차갑게 대하면 제가 다시 조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을 강압적으로 돌리려는 것은 일차원적인 것이며 성서전체의 특성과도 배치됩니다. 여러분의 (이방인)가족이 여러분을 호되게 반대하고 따돌린다고 여러분이 스스로 신념을 포기하는 일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언제나 그렇듯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것은 집단적 왕따나 처벌이 아닌 진정성있는 대화와 설득입니다. 성서에는 일부 범죄자들에 대해 인사도 하지말라고 하는 성구가 있는 반면 용서하고 설득하라는 성구도 많지 않습니까. 인간조직에 반한다고 성령을 거스른다거나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다는 등의 지침은 조직논리를 앞세운 인간들의 주장입니다. 집단왕따와 절교처벌은 하느님의 권위를 무단으로 차용했던 카톨릭의 파문제도나 공산주의의 인민재판과 같은 것입니다. 정통성이 결여된 집단에서 사용하던 구시대적 인권탄압이지요. 성서전체의 그리스도 사상이 이런 제도를 지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서적으로 배교란 특정집단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 요한 둘째 9,10절에 나오듯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무엇인가에 집중하면서 성서를 연구하였습니다. 통치체의 해설이 성서와 부합하는가를 살피는 일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성서를 능가하는 가르침은 없다는 사실에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통치체의 해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상충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성서 마태 24 장 36 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임재시기를 하느님만 안다고 하였습니다. (이 성구가 가리키는 것은 큰 환난이 아니라 임재입니다. 전후문맥을 잘 살펴보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치체는 자신들이 이것을 1914 년 이전에 예지하고 인지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1914 년 가을이라고까지 구체적으로 지목하였습니다. 다니엘서와 예레미야서의 일부성구를 대입하여 연대계산식까지 발표하였습니다. 통치체는 오랜 기간동안 이 연대계산과 그리스도 임재를 연계하여 [다가오는 신세계]에 대한 열망을 증인들에게 심어줌으로써 개인의 소중한 것(재능, 학업, 진로, 직업, 사업)들을 기꺼이 희생토록 하였습니다. 증인들 중 많은 이들은 이런 장래희망이 없었다면 다른 삶을 살기 원하였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는 별도로 인간본연의 욕망에 관한 문제이며 현실적인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저는 이 장래희망에 대한 가르침의 근간을 이루는 1914 년과 기원전 607 년 관련 연대교리가 성서적으로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런 오류 때문에 출판물상에도 그간 연대에 대한 많은 번복이 있었던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1919 년 이래 그리스도에 의해 선택되었다고 말하는 [충실하고 지혜로운 종]의 신분에 대해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서의 연대와 관련된 성구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기원전 607 년 고대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연대는 논리적으로 검증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그 어떤 백과사전을 보아도 기원전 607 년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고고학적 증거는 전무합니다. 그런데도 하느님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그 임재시기를 통치체는 계산했다고 했고 (예루살렘 멸망이 기원전 587 년이라는)압도적인 고고학적 증거와 배치되는 성구기록은 무시하였습니다. 통치체는 이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출판물을 통해 (최근까지) 여러 기사를 썼지만, 출판물에서 누락시킨 (통치체에 불리한) 고고학 자료들과 성서적 논리가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신지요. 예루살렘 황폐70년과 관련된 성구들 (예레미야,다니엘,역대기)이 단어해석과 번역에 따라 상이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은 문자적 70 년 황폐기간이 성서적으로 온전히 입증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오히려 고고학과 일치하게 기원전 587 년이라는 연대를 고대 예루살렘 멸망으로 받아 들일 때 조화로운 성서해석이 가능하지요. (물론 이 부분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심층적이고 고도의 집중력을 요합니다) 놀랍게도, (그동안의 우리의 이해와는 달리) 과거 성경연구생들은 1914년을 그리스도의 임재로 전혀 예지하거나 인지하지 못했으며 1940 년대가 되서야 임재교리를 발표하였습니다(천년왕국 195p 55항). 이것은 제 사상을 바꿔놓은 결정적인 부분으로, 마태 25장에 나오는 슬기로운 처녀반열의 자격을 논할 때 출판물에서 스스로 강조한 부분이 오히려 오류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가 지상의 종을 검사하였다는 1919 년 시점에는 (슬기로운 종 반열이라는) 성경연구생 그룹이 (지금의 증인들 관점에서 볼 때) 거짓 교리를 상당 부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그들 역시 거짓종교제국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인도를 받은) 영적 양식이 아닌 사람의 것을 배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슬기로운 처녀반열은 1919 년 시점에도 왜 주의 임재를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그간 [돋는 햇볕]논리로 교리를 수정하며 여러 번 마지막 때의 기한을 늘려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통치체의 주장에 반하는 자료를 아예 보지도 못하게 하고 논의조차 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증인들은 출판물의 내용만을 가지고 통치체의 가르침을 믿으려 하는 것일까요. 영의 인도를 받았다는 영적양식은 왜 (진리가 아니라는 증거인듯) 수시로 변경되고 번복되는 것일까요. 이것은 여호와의 증인이 과연 하느님의 인도를 받는 진리의 조직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이런 의문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증인조직의 역사를 다시 살펴보고 출판물간의 상호부조화, 교리의 원칙없는 변경,예언에 관한 시대별 말 바꿈, 수혈교리의 변경 등으로 인해 희생된 소중한 목숨이나 개인의 삶들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증인들에게는 성경에 버금가는 권위를 갖게 된 통치체의 지침 한 두가지가 수 백만명의 인생을 좌우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온 것입니다. 가변적인 통치체의 해설과 지침에 목숨을 걸고 충성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섣부른 결론이나 합리화를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거듭하였지만, 모순은 더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선입견을 배제하고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지성인의 자세라고 생각했으며 성서와 논리를 최종의 잣대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발견된 모순에 대한 체계적인 답을 해주는 형제들이나 출판물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유능한 순회감독자와 벧엘 장로들도 저의 질문을 일축하고 대답을 회피하였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교리적 모순에 더해 워치타워 협회가 행해온 은밀하게 정치세력들과 결탁하고 타협한 일들을 발견하면서 좌절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미국의 워치타워협회는 10년간의 유엔홍보부가입, UNNGO활동, 월킬농장 폐기물 대규모 불법매립 , OSCE 회의참석 등을 통해 통치체가 표방하는 신념과는 다른 행동을 해 왔습니다. 게다가 이런 보고들이 반대자들의 중상이라고 일축하면서 사건을 부인하고 은폐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들은 객관적 자료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사건의 폭로는 반대자들에 의해 행해졌지만, 사건 자체는 진실이었으며 역사로 남아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조직을 따르고 있는 회중성원들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 꼭 조사해 보십시오. 한쪽의 주장만을 읽고 무언가를 사실화하는 것처럼 무모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양쪽의 주장을 공평하게 조사하고 계십니까.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도 사실확인과 증거수집을 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보통신시대에 인터넷을 멀리하라는 출판물의 경고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역사적으로 많은 신흥종교들이 그리스도 임재와 관련하여 연대계산을 하여 (다양한 형태의 말세론으로 포장된) 장래희망을 앞세웠고 청렴과 진실을 자랑해 왔습니다. 그들은 조직의 논리에 맞추어 특정성경성구들을 해석하는 반면 반대되는 성구들은 협의(狹義) 적용하거나 합리화하는 식으로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해 왔습니다. 결국 그들의 참 모습은 말 바꾸기와 모순이었으며 종교를 통한 비지니스가 주 목적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조직은 도덕적으로 조직운영의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은 종교조직입니다. 하지만, (성서적으로 볼 때) 장점이 많고 적음에 따라 참 종교의 신분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방주와 같은 구원의 통로를 자임하고 하느님이 인도한다는 조직이라면 (스스로의 지침에 반하는 정치세력과의 타협과 같은) 내부적 모순이나 위선, 폐쇄성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조직이 장래에 대해 그릇된 예언을 하고 교리번복을 하면서 반대자료에 대한 열람이나 토론자체를 금지한다면 조직의 정체성 자체를 의심을 해 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성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믿음에 대해 의심하고 조사할 것을 권합니다.(사도17:11) 세상에는 그릇 인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디모데 둘째 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은 더욱더 악해져서, 그릇 인도하기도 하고 그릇 인도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끊임없이 조사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참 종교는 자기합리화나 자화자찬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인생을 건 종교였다면 사람은 누구나 그 종교에 대해 합리화하려는 유혹에 굴복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저 역시 조직을 나오면서 제가 알게 된 사실들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조사하였습니다. 가능한 모든 자료를 비교분석하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베레아 사람들과 같은 상당한 주의력과 탐구력이 요구됩니다. 여러분은 그런 용기가 있으십니까 (사도 17:10, 11; 시 119:33-36) 최근 들어 파수대에서는 [배교자]나 [제명자]와의 교제금지를 가일층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간음과 같은 범죄자들과의 교제보다도 저와 같이 사상적 이탈자들에 대한 경고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런 파수대의 강조기사는 그만큼 사상적으로 이탈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과 이들의 논리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방증(傍證)하고 있습니다. 사상적 이탈자들에 대한 강력한 교제금지 또한 접촉할 경우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것임을 자인하는 것이죠. 분명히 인터넷이나 도서로 흘러 다니는 반대자료 중 조잡하고 허무맹랑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성서전체로 대조해 보건대, 진지한 연구자에게도 설득력 있는 자료들이 많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맹목적 종교관념을 깨는데 일조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미국 등 서구에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많은 사상적 반론자들이 워치타워협회에 대해 정보공개와 오류와 모순에 대한 대답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협회의 묵묵부답과 무시로 일관하는 역사가 반복되고 있고 한국에서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젠가 아니 여러분의 생이 끝나기 전 어느 순간엔가는 제가 언급한 [여호와의 증인의 오류와 교리적 모순]이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에 대해 한번쯤은 궁금증이 생기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올인하여 신세계와 영원한 생명을 바라지만, 그 순간이 여러분의 생애내에 오지 않는다면, 단 한번만이라도 이 편지를 떠올리기를 바랍니다. 단 몇 시간만의 (객관적이고 마음을 연) 연구만으로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여러분은 혹여 무언가 잘못되어 있다 하더라도 지금의 삶이나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라고 결론 내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저는 의아합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인생이란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소중한 인생의 순간순간을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지 못하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축복을 받으려고 희생을 하면서 지난 인생을 살아 왔는데...그 결과가 만약, 만에 하나, 잘못된 선택이었다면, 인간조직의 지침에 복종한 것에 불과하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삶을 또 다시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면, ...아~!. 이런 어마어마한 선택을 다시 한번 재고해보시라고 저는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사해 보십시오. 다시 조사해 보십시오. 저는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진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맞닥뜨리기 바랍니다. 우리네 삶은 소중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PS : 저는 이 편지로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의 탈퇴를 선언합니다. (오랜 기간의 연구조사 결과) 여호와의 증인조직은 신권조직으로서의 성서적 권위가 없기 때문에 저를 그 어떤 죄목으로도 심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느님과 저와의 관계는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중보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최종 판단은 여호와에게 달려 있습니다. 제가 이 즈음에 여러분과 절교를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과의 이별을 고하지 않겠습니다. 여전히 저는 여러분을 사랑할 것이며 거리에서 만날 때 반갑게 인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저에게 어떤 연락이나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달려 갈 것입니다. 제가 발견하고 연구한 방대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집필하는 일은 제 여생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원하신다면 언제든 자료를 제공하거나 토론할 용의가 있습니다. 저는 다음 성구가 진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심판은 자비를 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무자비합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야고보 2:13,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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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30년동안 살았습니다. 독신시절 다른 독신 자매와 짝을 이루어서 파요니아로 일했습니다. 그후 증인 형제와 결혼하여 자녀도 낳았습니다. 저의 많은 증인 친구들은 진실하고 성실하며 열성적입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제가 무활동이 된 경위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증인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배교자의 낙인을 피하기 위해 익명을 사용함을 이해해 주십시오. 제가 여호와의 증인이 하느님의 유일한 참 조직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바로 수혈 문제였습니다. 조직은 수혈이 "피를 멀리하라"는 성경 원칙과 위배된다고 가르칩니다. 조직은 "성경에서 피의 사용은 오로지 속죄를 위해 제단에 뿌려질 때 뿐이며 나머지 동물의 피는 땅에 뿌려져야 한다."고 가르쳐왔습니다. 따라서 순대나 선지를 먹을 수 없으며 자신의 피로 수혈할 수 없고 헌혈도 금지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혈액의 분획 성분은 각자의 양심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는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전혈이 아니라 세분화된 혈액 성분은 혈액이 아니라고 본 것입니다. 실제로 산모가 수유할 때 백혈구와 같은 혈액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획 성분은 몸에 받아드려도 좋다는 발표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발표에 쉽게 마음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 헌혈을 통해 모아서 가공된 혈액의 분획 성분을 받아드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병원 교섭 위원회 소속의 장로가 혈액의 분획 성분을 설명하고 "이것을 받아드리지 않는 것이 믿음이 강하거나 충성스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혈액의 분획 성분을 받아드림으로써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고개를 갸웃둥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백과사전과 인터넷을 통해 혈액의 분획성분과 제조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또한 조직의 수혈에 대한 교리 변천사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조직에 대한 불신이 싹 트고 이토록 일관성 없게 피에 대해 말해온 조직에 생명을 맡길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장로로써 회중일에 바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문제들을 확실히 조사한 후에 이야기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뒤집는 이러한 정보를 마음 속에만 담아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탈증인들의 절규와 규탄은 정말로 충격적인 말들이었습니다. 또한 1914 년과 기원전 607 년 멸망설이 역사적이고 성경적인지를 조사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종교 서적등과 오래된 협회 서적들을 조사했습니다. 특히 나카자와 박사(탈증인)는 이름되 밝히지 못하는 저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JWIC (일본탈증인 사이트)를 통해 오랜 세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지난 30 년의 세월동안 왜 좀 더 빨리 사실을 검증해보지 못했는지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장로인 남편과 매주 화요일 가족 연구 시간에 이런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얼마후 남편은 장로직을 사임했습니다. 회중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으며, 몇 달 후 우리 가족은 조직의 활동을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또한 여러 형태의 교회에 참석해 보았고 그곳의 목사와 신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모두 독실하고 진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느님이 오직 여호와의 증인들만 구출하고 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멸망시키실까요? 절대 그렇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증인들 중에서도 조직을 떠나고 싶거나 의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들이 조직의 위선과 사기를 인식하고 조직의 세뇌에서 자유롭게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조직을 떠난 사람들을 이기적인 욕망이나 부도덕 그리고 무신론자라고 단정짓기 쉽습니다. 그러나 저는 진실과 사랑을 추구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동안 포기하고 살았던 현재 인생의 행복 역시 추구하고 싶습니다. 많은 탈증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이러한 가치있는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퍼옴) 워치타워 탈퇴서 성명: 유인술 침례일: 1974 년 7 월 30 일 상기 본인은 자신과 자녀들의 영육간 건강 문제에 책임을 지고 더 이상 여호와 증인 생활을 이중적으로 할 수 없으며 성서예언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증인역사 140 년간 예언한 것은 연대별로 단 한건도 성취된것이 없기에 탈퇴하고저 합니다. 탈퇴이유: 신명기 18: 20-22 신명기 18:20-22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1. 아마겟돈이 온다는 이유에서 성서를 공부하여 침례를 받았으나 한 세대 교리가 너무 자주 변경되는 것에 실망과 기대를 할수 없게 되었음 (2013년 7월 15일호 연구기사 파수대 큰 환난 세대 참조.) 2. 성령으로 임명 되었다고 수십 년 장노직을 수행해 왔으나 인간 순회 감독자가 앞으로 임명 해임도 할 수 있다는 편지 낭독을 듣고 그동안 임명도 과연 성령의 임명 (통치제) 이었는가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다 (장로직 약 25년 주임직 15년간). 3. 내 자식 자녀를 내가 유학 보냈다고 양치는 방문을 한다고 위장 방문하여 순회 감독자에게 고발하여 특별 장로 모임을 갖고 해임 운운했을때 항의 질문을 순회 감독자와 전체 장로회 모임에서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하며, 자녀 교육은 환경과 실력이 되면 보내는 것이 부모의 권리요 의무라고 하였으나 고등교육은 사단 마귀의 유혹이 될 수도 있다고 지난 순회 대회에서 프로로 다루었다고 하면서 항의와 반론을 받아 주지 않았다. 그래서 해임이 창피해서 신병 문제로 사임 하겠다고 사임서를 제출하였다. 배움은 종교에서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지금도 소신이다. 4. 아직도 건강 문제가 심각하다 (어지러움, 두통, 두증) 치로 입원을 번복하고 있다. 야외봉사를 1 시간도 할 수 없다. 5. 본인은 탈퇴와 동시에 회중의 어느 누구와도 전화나 연락 면담을 일절 사절하며 가족의 어떠한 과장된 음모도 답변을 거절하며 스스로 결정하여 처리하기 바란다. 6. 내 마음은 창조주 하느님만이 아실 것이다. 탈퇴 후에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성서의 진리와 도덕성과 지침을 생활화 하며 말씀대로 살아갈 것이며 창조주에게 불명예를 돌리지 않을 것이니 부탁은 배교자로 취급 발표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2014 년 7 월 13 일 유인술씨의 책 "40년 여호와의 증인, 질문 15개" 에서 퍼 왔습니다 .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은 영혼을 구하러 오셨습니다. 어떻한 영혼도 복음을 듣지 못하여 지옥에 가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증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은 여호와증인은 이단 이기 때문에 그들을 전도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우리가 아는것 보다 무한하게 더 크다고 믿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바울은 본래 크리스찬을 말살하려고 한자요 살인자 였는데 하나님을 만난후 이방인에게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신약 성경 27권중 13권을 쓴 복음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크리스찬을 핍박하고 살인자인 바울이 변할수 있었으면 누구든지 예수님 믿고 변할수 있습니다. 여호와증인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복음으로 변할수 있습니다. 이번 과 chapter에서는 여호와증인을 떠난 사람들에 대한 간증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증인을 떠난 이유를 들어 보면 우리가 여호와증인을 전도할때 무엇을 그들와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를 판단 할수 있습니다. 아래에 기록된 여러 간증들은 유투브 youtube에서 듣고 기록한것 입니다. 크리스토퍼 헤일 크리스토퍼의 어머니는 여호와증인에 헌신적이었고 아버지는 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토퍼가 청소년때 아버지가 여호와증인에 헌신하더니 아들에게도 헌신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때 까지 크리스토퍼는 음악밴드, 오케스트라, 체스클럽등을 좋아했는데 아버지가 모든 세상적인것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증인으로 헌신한후 나의 삶은 지옥과 같이 되었습니다. 크리스토퍼는 증인의 삶을 원치 않았는데 강제적으로 요구를 하였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나의 모든 꿈은 죽었습니다. 30대 중반이 된 크리스토퍼는 여호와가 하나님 이라는것을 믿지만 아버지의 강압적인 요구를 떠나 이제는 그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데이브 데이브는 본래 여호와증인의 장로로 오랬동안 섬겼습니다. 그러나 2013년 첫날 부터 이제는 여호와증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떠났습니다. 데이브가 초등학교 5년일때 아버지가 여호와의증인이 되었고 곧 이어서 캐톨릭이었던 어머니도 여호와의증인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종말이 1975년도에 온다고 해서 데이브의 삼형제는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 남동생을 여호와증인을 떠났고 누나는 많은 사람이 좋아 하였는데 남편이 보는 앞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하였습니다. 모든것을 희생하며 여호와증인 장로로 오랬동안 섬겼지만 자녀들과 관계는 더욱 힘들었습니다. 하루는 자고 일어났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여호와증인은 계속 새로운 진리 new truth 를 가르칠까?” 데이브의 마음을 가장 강하게 흔든 “새진리”는 1914 년의 세대가 죽기전에 아마게돈이 온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1995년에 “새진리”가 발표 되었습니다. 1914년도의 세대의 정의를 한 문장으로 바꾼것 입니다. 이 “새진리”는 더 이상 1914의 세대가 아니고 다른 세대도 될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이젠 더 이상 세대의 정의가 없어졌습니다. 이후 데이브는 “여호와증인이 계속 거짓을 증거하고 있구나”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데이브의 가족은 데이브와의 모든 관계를 끊었습니다. 도나 여호와증인이 된후 아주 열심히 섬겼습니다. 여호와증인은 증인들에게 항상 여호와증인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말하는것을 듣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전에 발행된 여호와증인의 글도 읽지 말고 인터넷에서 찾는것도 부정적으로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요한일서 4:1 에는 모든 영을 시험하여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명기 18:22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도나는 진리는 어떠한 시험이나 도전이 와도 변함이 없을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섬겼던 사람들이 왜 여호와증인을 떠났을까?” 그래서, 여호와증인에 관한 여러 책들을 읽기 시작하였고 인터넷에서 리써치를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여호와증인이 진리를 전하는 하나님의 채널이라면 왜 그 진리가 계속 바뀔까? 그 진리가 계속 바뀐다면 그것이 진리 일까?” 여호와증인의 모든 기록을 연구하여 보면 수없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도나가 깨달은것은 이러한 과거의 기록들 때문에 와치타워는 증인들이 예전의 발행된 매거진이나 인터넷을 방문하는것을 원치 않는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다니엘은 1990년도 중반 부터 여호와증인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세상적인 공부는 많이 했지만 성경적인 지식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집을 방문한 여호와증인이 아주 진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실한것과 진리를 가르치지는 두가지의 다른 문제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88% 의 증인이었습니다. 워치타워가 가르치는 88%는 믿을수 있었는데 다른 12%는 의심이 갔습니다. 1914년에 예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으로 재림하였다는 가르침, 수혈거부, 투표를 하지 않는것, 국기에 대하여 경례하지 않는것들이 마음에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좀 더 깊게 성경을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을 깊게 연구하여 보니 그들의 가르침이 잘못 되었다는것을 깨닫고 워치타워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찬-카자 부부 크리스찬 카자 부부는 한달에70시간 이상 전도하는 파오니어 였습니다. 스패니쉬를 하는 나라로 가서 선교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휴가가 있는 동안에 한 형제로 부터 워치타워에서 역사적인 중대한 발표가 있을것이라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중대한 발표가 무엇인가 너무 궁금하여서 구굴에서 리써치를 하였습니다. www.JWsurvey.com 하는 웹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남편 크리스찬은 구굴에서 리써치 하기전에도 여호와증인에 대한 의심을 조금 가지고 있었습니다. 크리스찬-카자가 결혼 하려고 할때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였습니다. [여호와증인 이렇게 말을 합니다. 곧 아마겟돈이 오는데 결혼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런데, 위에 있는 여호와증인 리더의 아내가 돌아가셨는데 그는 아주 젊은 아내를 얻어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가지 어려운 이슈는 워치타워에서 예언을 여러번 하였는데 모든 예언이 틀렸다는것 입니다. 그후에 다시 구글에서 써치하게 되었는데 워치타워가 10년 동안 유엔의 멤버였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후 부터 크리스찬 카자 부부는 더 이상 여호와증인으로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성년과의 섹스 스캔들 커버업도 미디아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칼샤 칼샤는 여호와의증인 이었습니다. 그는 네가지의 이유로 워치타워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여호와의증인은 생일이나 명절등을 지키지 않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칼샤는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도하는것이 너무나 싫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여호와증인이었다가 증인을 그만 두게 되면 증인과 관련된 모든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됩니다. 부모님과도 형제들과도 모든 관계가 끊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호와증인은 피수혈을 거부 합니다. 피수혈을 거부하는 많은 여호와증인이 그로 인하여 죽게 되었습니다. 빌보덴 빌보덴은 어린 시절을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조부모님을 따라서 일주일에 다섯번씩 왕국회관을 다녔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한 일곱 여덟살때,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절대로 여호와증인이 되지 않을것 이다.” 그렇게 결심하게 된 이유는 여호와증인 리더들이 빌보덴이 알고 있던 가족을 교회에서 쫒아냈기 때문 입니다. 빌보덴이 어렸을때 왕국회관에서 계시록을 공부하였는데 그에게는 도무지 이해를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에 여호와의증인은 인류의 종말이 1975년도에 온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아마겟돈과 파라다이스가 온다고 가르셨습니다. 이 전에도 와치타워의 예언에 대하여 의심이 있었지만 1976 년이 왔을때는 여호와증인이 확실하게 거짓 선지자 라는것이 증명 되었습니다. 여호와증인이 가르치는것은 넌센스 입니다. |
Author유성국목사 ArchivesCatego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