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은 하나님의 고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주장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사용하는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함”이라는 책을 보면 “여호와”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정의: “여호와는 유일하신 참 하느님의 고유한 이름이다. 이 이름은 그분이 친히 정하신 이름이다.” “여호와께서는 창조주이시므로, 합당하게도 우주의 최고 통치자이시다.” “여호와는 ‘그분은 되게 하신다.’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테트라그라마톤”(Tetragrammaton; 히브리어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자음 “YHWH”를 의미한다.) 즉 יהוה에서 번역되었다. 이 히브리어 네 글자는 많은 언어에서 “JHVH” 또는 “YHWH”에 해당하는 글자로 표시된다. 여호와의 증인은 로마서 10장 13절(신세계역)을 인용하면서,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즉 “누구든지 구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뜻을 다시 설명한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부르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여호와의 증인은 주장하기를 이 세상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그중에서 여호와의 증인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조직인 이유는 오직 여호와의 증인만이 하나님의 참 이름인 “여호와”를 부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에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려면” 이라는 글에 이런 간증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을 지닌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까? 다른 사람이 이 거룩한 이름을 알도록 돕고 있습니까? 프랑스 파리의 한 여자는 여호와의 증인만이 하느님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그 뒤에 증인을 만났을 때 자기 성서에서 그 이름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시편 83편18절을 읽자 그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그 여자는 성서 연구를 시작했고, 지금은 여호와의 증인의 자매가 되어 다른 나라에서 충실히 섬기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가톨릭 신자인 한 부인은 난생처음으로 성서에서 하느님의 이름을 보고는 기뻐서 울고 말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여러 해 동안 신실한 여호와의 증인 전도자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자메이카의 증인들이 한 여자에게 본인의 성서에 하느님의 이름이 들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자 그 여자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이름을 지닌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 소중한 이름을 모두에게 알리십시오.” 그런데 문제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JEHOVAH)”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가 아닙니다. 먼저 워치타워의 글을 보도록 합시다. 1980년 2월 1일 워치타워의 글에 “여호와”가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워치타워의 글에 분명히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이 무엇인지는 잃어 버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분명하지 않다고 그들 스스로 말합니다. 아래의 영어는 원문이고 한어는 번역한 것입니다. “… down though the centuries, the correct pronunciation of the divine name in Hebrew has been lost. Hence, it is uncertain what vowels should be used to fill in the name” (WT Feb. 1, 1980). “ … 수세기를 지나면서 올바르게 발음하는 히브리어의 신의 이름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에 어떤 모음을 써야하는지는 분명치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의 영어 표기는, 대부분의 히브리어 학자들이 ‘Yahweh’(야훼)를 선호하기는 하지만,(‘Jehovah’ 한국어로는 ‘여호와’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느님의 이름의 히브리어 자음은 알려져 있지만 문제는 ‘이들 자음에 어떤 모음을 결합시켜야 하는가?’이다.” 그렇다면, 히브리 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는 자음 네 글자(יהוה)는 알고 있는데 모음을 알고 있는가? 지금은 정확한 모음을 찾았는가? 답은 워치타워가 인정하듯 모음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증인도 그 모음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는 100% 정확한 모음을 찾지는 못했지만 여호와는 확실히 아니고 거의 대부분의 히브리 학자들은 “Yahweh(야훼)”를 선호한다고 말합니다. (왜 확실히 여호와가 아닌지는 뒤에 설명합니다.) 야웨가 더 올바른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다시 워치타워의 글을 보도록 합니다. 1969년도 인터리니어 헬라어 성경 서론 23페이지에는 여호와의 이름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영어는 원문이고 한어는 번역한 것입니다. "While inclining to view the pronunciation 'Yahweh' as the more correct way, we have retained the form 'Jehovah' because of people's familiarity with it since the 14th century" (1969 edition, p. 23). 하나님의 이름은 『야웨 Yahweh』가 더 올바른 발음이지만 여호와의 증인은 ‘여호와’를 계속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14세기부터 ‘여호와’라는 이름에 친숙해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이글에서 무엇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본래 “여호와”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히브리 성경학자들은 여호와가 아니라 “야웨”가 하나님의 이름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본래 하나님의 이름은 “야웨”가 더 맞지만 더 맞는 “야웨”를 쓰지 않는 이유는 14세기부터 사람들이 “여호와”란 이름을 썼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도 “여호와”란 이름을 지금까지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보다는 “야웨”가 더 정확한 이름인 줄을 여호와의 증인은 알면서도 사람들에게 여호와란 이름이 더 친숙하기 때문에 “여호와”라는 이름을 쓴다는 것입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여호와”는 성경적인 이름이 아님을 알고 또한 “야웨”가 더욱 성경에 가까운 이름인줄 알면서도 14세기부터 “여호와”란 이름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여호와의 증인도 “여호와”란 이름을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여호와의 증인은 성경적인 진리(TRUTH)보다는 사람의 전통을 선택하였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주장해온 여호와의 증인의 정신(SPIRIT)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증인 조직은 사람의 전통보다 하나님의 진리를 선택하는 조직이 아니었나요?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진리가 아닌 전통을 따름으로 자신들이 정직한 단체가 아님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워치타워는 구약에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가 6,973번 나오고 신약에는 237번 나온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야웨가 더 올바른 하나님의 이름인 것을 알면서도 구약에 6,973번의 옳지 않은 이름인 “여호와”를 쓴 것이고 신약에는 237번 “여호와”를 쓴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의 더 올바른 이름이 “야웨”인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왜 의도적으로 “여호와”가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많은 사람들을 속일까요? 성경에도 있지 않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가르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한번 대답해 보세요. 하나님의 이름조차 거짓을 일삼고 있는 조직이 과연 하나님의 진실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호와”라는 단어의 시작은 기원 1270년 입니다. “여호와” 이름의 시작을 워치타워의 기록에서 찾아보도록 합시다. 워치타워는 "여호와" 라는 이름의 첫 시작이 1270년에 한 가톨릭 신부라고 말합니다. 아래는 요약된 내용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처음 기록된 것은 13세기 스페인 신부인 레이문더스 마르티니의 책 「포헤오 피테이」입니다. 그런데 히브리 학자들은 대체로 “야웨”가 올바른 발음이라고 말합니다.“ “The first recorded use of this form [Jehovah] dates from the 13thcentury C. E. Raymundus Martini, a Spanishmonk of the Dominican Order, use ditin his book Pugeo Fidei of the year 1270. Hebrew scholars generally favor “Yahweh” as the most likely pronunciation“ (Aid to Bible Understanding, 1971, 884-85). 워치타워의 기록에 따르면 "여호와"라는 발음의 시작이 1270년이므로 그전에는 "여호와" 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어느 누구도 "여호와"라는 이름을 몰랐습니다. 아브라함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윗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신약의 어느 누구도 “여호와”라는 이름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13권 쓴 바울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라는 이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1270년 이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이름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스페인 가톨릭 신부인 레이문더스 마르티니란 사람이 만든 이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1270년 이전에는 아무도 몰랐던 “여호와”란 이름을 지금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학자들의 견해를 보겠습니다. 그럼 학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말하는 “여호와”에 대하여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요약하겠습니다. * 유니버살 유대인 백과사전 “‘여호와’는 히브리 하나님의 이름 네 자를 그릇 인도하는 것이다.” THE UNIVERSAL JEWISH ENCYCLOPEDIA says "JEHOVAH is an erroneous pronunciation of the Tetragrammaton a four lettered name of God, made up of the Hebrew letters Yod He Vav He. The word "JEHOVAH" therefore is a misreading for which there is no warrant and which makes no sense in Hebrew" The Hebrew letters point to a Yod Y the more correct pronunciation is Yahweh or some form deriving from the same consonants. For example Yah is used in its shorter form in Ex.15장 2 and 17장 15, Isa.12장 2 and Ps.118장 14 . * 아메리카나 백과사전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잘못 말한 것이다.” JEHOVAH -"is an erroneous form of the name of the God of Israel." (ENCYCLOPEDIA AMERICANA) * 브리태니카 백과 사전 “‘여호와’란 발음은 자음 ‘YHWH’과 모음 ‘ADHONAY’가 합쳐져서 나온 말이므로 오류다.” JEHOVAH -"the pronunciation "Jehovah" is an error resulting among Christians from combining the consonants YHWH with the vowels of ADHONAY." (ENCYCLOPEDIA BRITANNICA) * 스카프-헤조그 백과 사전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언약의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다.” JEHOVAH -"is an erroneous form of the divine name of the covenant God of Israel." (THE NEW SCHAFF-HERZOG ENCYCLOPEDIA) * 유대인 백과사전 “여호와”는 히브리 하나님의 이름을 잘못 발음한 것이다. 문법적으로 여호와 이름은 불가능하다. JEHOVAH -"is a mispronunciation of the Hebrew YHWH the name of God. This pronunciation is grammatically impossible. The form "Jehovah" is a philological impossibility." (THE JEWISH ENCYCLOPEDIA p. 160) “여호와”란 이름은 사람이 만든 이름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성경에서 나온 이름이 아닙니다. 본래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여호와(JEHOVAH)"는 사람이 만든 단어입니다. “여호와(JEHOVAH)”의 단어가 생긴 일반적인 설명은 이러합니다. 히브리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을 『יהוה YHWH』로 표기합니다. 유대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이름 “YHWH”을 망령되게 부르는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래서 부르지 않았습니다. 점차 발음하는 것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후에 “Adonai” 라는 단어에서 모음을 뽑아 하나님의 이름인 네 자의 자음 “YHWH”과 합하여 “JEHOVAH” 란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사람이 만든 이름입니다. 다시 한 번 워치타워의 글을 보도록 합시다. “Aid to Bible Understanding”이란 워치타워의 글에도 보면 “여호와(JEHOVAH)” 라는 단어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설명합니다. 그 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뜻하는 히브리어 자음 네 글자『יהוה』와 주를 뜻하는 히브리 단어 'Adho.nay and 'Elo.him'(아도나이, 엘로힘)의 모음을 합성하여 만든 글자가 ‘Yeho.wah’ and ‘Yehowih’(여호와)입니다.” By combining the vowel signs of 'Adho.nay and 'Elo.him' with the four consonants of the Tetragrammaton the pronunciations Yeho.wah' and Yehowih' were formed. (Aid to Bible Understanding, Watch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1971, pp. 884-885) 그러므로 “여호와”란 이름은 워치타워에서도 주장하듯이 사람이 만든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연관된 세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은 한 번도 하나님을 부를 때 “여호와”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보도록 합시다. 마태복음 6장 9절(신세계역)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해지게 하십시오.” 예수님이 제자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 …” 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복음서 어느 곳에서도 “여호와”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란 이름을 부르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왜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셨을까요? 2.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부를 때 “아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로마서 8장 14-15절(신세계역)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15 여러분은 다시 두려움을 갖게 하는 종살이의 영이 아니라 아들로 입양되게 하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 영으로 우리는 ‘아바, 아버지!’라고 외칩니다.” 3. 구원은 반드시 “여호와”라는 이름을 불러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신세계역) “그들이 대답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어떻게 구원을 받는다고요? 사도 바울은 이렇게 간수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 여호와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읽어 봅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여기서 그들의 신앙고백적인 확답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아멘 입니까?” 베드로 사도는 누구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나요? 사도행전 4장 10-12절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천하 인간에게 구원을 줄만한 이름은 예수님의 이름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멘입니까?” 로마서 10장 13절을 보면 로마서 10장 13절(신세계역)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0장 13절(개역)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먼저 워치타워에서는 로마서 10장 13절의 해석을 1980년에 바꾸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 드립니다. 다시 말하면 워치타워는 1978년 이전에는 로마서 10장 13절에 나온 “주”를 예수님으로 해석을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시작이 1870년이라면 110년 동안 로마서 10장 13절을 예수님을 뜻한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1980년부터 예수님을 “여호와”로 바꾸었습니다. 1978년 로마서 10장 13절은 “예수님”을 뜻하였습니다. 1980년 로마서 10장 13은 “여호와”를 뜻하는 것으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Romans 10장 13 is referring to Jesus. WT 5. 1. 1978, p. 12 Romans 10장 13 is referring to Jehovah. WT 2. 1. 1980, p. 16 신세계역 번역에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이라고 번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신약에는 한 번도 히브리 이름인 “여호와(JEHOVAH)”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5000천개 이상의 헬라어 사본에서 한 번도 “여호와”란 단어가 쓰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증인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왜 신세계역에는 신약에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오는가? 그것은 여호와의 증인이 신약에 “여호와”라는 단어를 237번 삽입하였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장 13절에도 원어에는 없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그들 맘대로 삽입하였습니다. 로마서 10장 13절을 이해하려면 10장 9절부터 전체의 문맥을 보아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9절(개역)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9절은 누구에 대한 말씀입니까? 분명히 예수님이 대한 말씀입니다. 로마서 10장 10절(개역)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0절에서는 누구를 의미할까요? 9절에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에 이어서 10절에 [예수를]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 문맥상 9절에도 예수님을 시인하는 것이고 10절에도 계속해서 예수님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1절(개역)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1절의 말씀은 이사야 28장 16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사야 28장 16절(개역)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여기서 말씀은 시온의 기초 돌은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로마서 9장 33절에도 사도바울이 이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로마서 9장 33절(개역) “기록된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여기서도 역시 “부딪히는 돌”은 예수님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에서 “저”는 누구를 뜻하는 것일까요? 당연히 예수님을 뜻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2절(개역)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여기서 “주”는 누구일까요? 바울은 9절에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12절에는 “… 한 주께서…” 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주” 12절에도 “한 주”는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서 …”에서 “저”도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에는 바울이 모든 사람과 하나 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도 주가 나옵니다. 에베소서 4장 4-6절(개역)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니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로마서 10장 13절(개역)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9절도 예수님에 대하여, 10절도 예수님 대하여, 11절도 예수님에 대하여, 12절도 예수님에 대하여입니다. 14절에 “믿지 아니하는 이를”이라고 했는데 여기서도 예수님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하면 9절, 10절, 11절, 12절, 그리고 14절 모두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13절은 누구에 대한 말씀일까요? 당연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이지요. 9절에서 12절까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13절에 가서는 “여호와”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사도행전 9장 14-21절(개역) 말씀을 봅시다. 사도행전에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9장 14-21절(개역)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여기서 누가가 말씀한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 "는 여호와의 이름이 아닙니다. 14절, 15절, 16절, 17절 .... 모두 다 “주의 이름”은 곧 “예수님의 이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절을 보겠습니다. 고전 1장 2절(개역)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동일하게 로마서 10장 13절 말씀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에서 "주"도 예수님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3절은 요엘서 2장 32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요엘의 『יהוה』과 로마서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동일하게 본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워치타워는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로 주장할까요? 워치타워도 1870년부터 1978년까지 108년 동안 그렇게 해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1980년도에 “여호와”로 바꾸었습니다. 바꾼 의도가 무엇일까요? 지난 1969년부터 현재까지의 “여호와 이름”에 대한 워치타워의 주장을 요약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69년 인터리니어 헬라어 성경 “’야웨(Yahweh)’가 더 올바른 발음이지만 우리는 ‘여호와’를 계속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14세기부터 친숙해 있기 때문입니다.” 1971년 Aid to Bible Understanding “여호와라는 이름이 처음 기록된 것은 13세기 스페인 신부인 레이문더스 마르티니의 책 ”포헤오 피테이“입니다. 히브리 학자들은 대체로 “야웨”가 올바른 발음이라고 말합니다.“ 1971년 Aid to Bible Understanding “하나님의 이름을 뜻하는 히브리어 자음 네 글자와 주를 뜻하는 히브리 단어 'Adho.nay and 'Elo.him'(아도나이와 엘로힘)의 모음을 합성하여 만든 글자가Yeho.wah' and Yehowih‘(여호와)입니다.” 1980년 워치타워 “… 수세기를 지나면서 올바르게 발음하는 히브리어의 신의 이름을 잃어 버렸습니다.” 1985년 추리 여호와 정의: 유일하신 참 하느님의 고유한 이름. 그분이 친히 정하신 이름이다. 2010년 통찰 대부분의 히브리어 학자들이 “Yahweh”(야훼)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 2010년 파수대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을 지닌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까? 다른 사람이 이 거룩한 이름 [여호와]를 알도록 돕고 있습니까?” 결론 여호와의 증인이 스스로 주장을 하듯이 "여호와"라는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람이 만든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인 히브리어 자음 네 자 『יהוה』와 “주”로 번역되는 히브리어 “adonai” 모음의 합성어입니다. 그리고 레이문더스 마르티니가 만든 이 이름은 1270년 이후로 쓰였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예수님도 모르는 이름입니다. 사람이 만든 이름을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주장해야 옳은 것일까요? 그게 정직한 생각일까요? 차라리 여호와의 증인도 성경에 더 가깝다고 자신 스스로가 인정한 “야웨”를 쓰는 것이 더 정직하고 옳지 않을까요? 여호와의 증인 조직이 진정 하나님의 유일한 조직이라면 왜 진리보다 사람의 전통을 택하였나요? 더 나아가, “여호와”가 고유한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온 세계에 다니며 거짓 증거하는 일을 중단해야 진정한 여호와의 증인의 정신이 아닐까요? 다시 위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글들을 봅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을 지닌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까? 다른 사람이 이 거룩한 이름 [여호와]를 알도록 돕고 있습니까?” 지난번에는 워치타워가 예언한 모든 예언이 틀린 것을 보면서 워치타워가 하나님의 조직이 아닌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번에는 워치타워가 “여호와”란 이름조차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워치타워 스스로의 글에서 드러났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조차도 거짓말을 일삼는 조직이 과연 진실로 하나님의 조직일까요? 예수님도 몰랐던 “여호와”가 하나님의 이름입니까? 온 세계에 다니며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지를 물어 보는 게 정직한 행동입니까? 선생님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0 Comments
|
AuthorWrite something about yourself. No need to be fancy, just an overview. ArchivesCatego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