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은 누가 천국에 간다고 가르칩니까? 워치타워는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의 말씀을 근거하여 천국에 가는 사람은 오직 144,000으로 제한되었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그 외의 모든 사람은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산다고 가르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언제부터 천국에는 오직 144,000명만 갈 수 있다고 가르치기 시작하였나요? 144,000명의 가르침은 제2대 워치타워 소사어티의 회장인 요셉 러더퍼드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는 1925년 5월 31일에 워싱턴 D. C. 여호와의 증인 컨벤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요약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9절에 나오는 허다한 무리가 누구인지가 성경과 일치되게 처음으로 분명하게 확인되었습니다.” 144,000명이 나오는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의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절-12절(신세계역) 1. 그 후에 나는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 땅이나 바다나 어떤 나무에도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 2. 또 나는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뜨는 곳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그는 땅과 바다를 해치도록 허락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 3. “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치지 마시오.” 4. 나는 인장이 찍힌 자들의 수를 들었는데, 14만 4000명이었다. 인장이 찍힌 자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이들이었다. 5. 인장이 찍힌 자는 유다 지파에서 1만 2000명, 르우벤 지파에서 1만 2000명, 갓 지파에서 1만 2000명, 6. 아셀 지파에서 1만 2000명, 납달리 지파에서 1만 2000명, 므낫세 지파에서 1만 2000명, 7. 시므온 지파에서 1만 2000명, 레위 지파에서 1만 2000명, 잇사갈 지파에서 1만 2000명, 8. 스불론 지파에서 1만 2000명, 요셉 지파에서 1만 2000명, 베냐민 지파에서 1만 2000명이었다. 9. 그 후에 내가 보니,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모든 나라와 종족과 민족과 언어에서 나와 왕좌 앞과 ‘어린양’ 앞에 희고 긴 옷을 입고 서 있었다. 그들의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가 있었다. 10 그들은 계속 큰 소리로 외쳤다. “우리의 구원은 왕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에게 있습니다.” 11. 모든 천사들은 왕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 서 있다가 왕좌 앞에 얼굴을 숙이고 엎드려 하느님을 숭배하며 12. 말했다. “아멘!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느님께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14장 1-5절(신세계역) 1. 그리고 내가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서 있고 그와 함께 14만 4000명이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과 그의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2. 또 나는 큰 물소리 같고 큰 천둥소리 같은 소리가 하늘에서 나는 것을 들었다. 내가 들은 소리는 마치 수금을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소리 같았다. 3. 그들은 왕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 같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땅으로부터 사신 14만 4000명 외에는 아무도 그 노래를 익힐 수 없었다. 4. 그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동정인 자들이다. 또한 그들은 ‘어린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계속 따라가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느님과 ‘어린양’을 위한 첫 열매로서 하느님께서 인류 가운데서 사신 자들인데, 5.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흠이 없는 자들이다. 이 말씀을 근거로 여호와의 증인은 144,000명의 구원 교리를 말합니다. 기독교에서는 누가 천국에 간다고 가르치나요? 시편 37편 먼저 시편 37편을 보겠습니다. 성경 신구약 전체를 보면 사람을 ‘의인과 악인’으로 나눕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증인은 사람을 세 그룹으로 나눕니다. 그것은 『144,000』, 『의인』 그리고 『악인』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시편 37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땅에 산다고 합니다. 시편 37편 9절(신세계역) “악한 자들은 없어지겠지만, 여호와께 희망을 두는 자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시편 37편 22절(신세계역) “그분에게 축복을 받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지만, 그분에게 저주를 받는 자들은 없어질 것이다.” 시편 37편 29절(신세계역)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시편 37편에 의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의인과 악인 둘로 나누는데 그렇다면 144,000명은 어디에 살게 되나요?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의로운 자들 가운데 144,000명이 포함 되나요? 그렇다면, 천국에 가는 사람은 전혀 없네요? 왜냐하면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게 되니까요. 그렇습니까? 우리가 성경의 진리를 바르게 깨닫기 위해서는 해석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성경을 해석할 때 성경 전체의 내용과 조화를 이루며 일관성 있게 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을 보도록 합시다. 우리가 성경해석을 바르게 하려면 항상 앞뒤의 문맥을 보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7장 4절과 14장 1절의 144,000명을 바르게 해석하려면 144,000명이 나오는 앞뒤의 문맥을 보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144,000을 문자적으로 해석을 해서 오직 144,000만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7장 4절 이후로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 7장 4절(신세계역) “나는 인장이 찍힌 자들의 수를 들었는데, 14만 4000명이었다. 인장이 찍힌 자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이들이었다.” 만일 144,000명을 문자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같은 문맥의 앞뒤 구절들도 문자적으로 해석을 해야 옳지 않을까요? 누가 144,000명 속한 자들일까요? 같은 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이들이었다.” 만일 144,000명이 문자적인 해석이라면 같은 절에 나오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도 동일하고 문자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12지파가 상징적으로 영적인 새이스라엘 지파 곧 “여호와의 증인” 이라면 144,000도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 설명을 하면 각 지파의 12,000명이 상징적인 숫자라면 144,000도 상징적인 숫자가 아닐까요? 144,000을 문자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천국에 가는 사람은 오직 유대인 남자들이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4절에 보면 이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 남자들입니다. 그러므로 144,000명에 베드로는 결혼한 분이기 때문에 144,000명에 포함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 숫자에 여자는 포함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도 여자이므로 당연히 거기에 포함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만일 144,000을 상징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이스라엘 자손도 상징적이고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동정인 자들”도 상징적이 됩니다. 더 나아가 144,000명도 상징적인 의미가 됩니다. 우리의 “입맛”이 원하는 대로—영어 표현으로 PICK AND CHOOSE—한다면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선생님, 어떻게 해석을 해야 옳을까요? 전체적인 문맥을 보면서 문자적으로 해석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상징적인 해석을 해야 할까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성경을 내 입맛대로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큰 무리는 천국에 가나요? 아니면 지상낙원에 살게 되나요? 여호와의 증인을 믿는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눕니다. ‘천국에 갈 사람과 이 땅에 살 사람’입니다. 즉 천국에 갈사람 144,000명과 그 외에 지상낙원에 살게 될 큰 무리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시편 37편 9절, 29절을 인용하여 ‘큰 무리는 땅에 영원히 살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시편 37편 9절(신세계역) “악한 자들은 없어지겠지만, 여호와께 희망을 두는 자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시편 37편 29절(신세계역)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의 증인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큰 무리는 지상에서 영원히 살게 되나요?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넣어서 성경을 읽으면 안 됩니다. 요한계시록 7장 9-17절을 읽어봅시다. 요한계시록 7장 9-17절(신세계역) “9. 그 후에 내가 보니,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모든 나라와 종족과 민족과 언어에서 나와 왕좌 앞과 ‘어린양’ 앞에 희고 긴 옷을 입고 서 있었다. 그들의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가 있었다. 10 그들은 계속 큰 소리로 외쳤다. “우리의 구원은 왕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에게 있습니다.” 11. 모든 천사들은 왕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 서 있다가 왕좌 앞에 얼굴을 숙이고 엎드려 하느님을 숭배하며 12. 말했다. “아멘!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느님께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14. 나는 즉시 그에게 “내 주여, 당신이 아십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가 내게 말했다. “이 사람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에 자기들의 긴 옷을 씻어 희게 했습니다. 15. 그 때문에 그들은 하느님의 왕좌 앞에 있으며,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에게 신성한 봉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좌에 앉아 계신 분이 그들 위에 천막을 펴실 것입니다. 16. 그들은 더 이상 굶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태양이나 그 어떤 타는 듯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을 것입니다. 17. 왕좌의 가운데에 있는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들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9 After this I saw, and look! a great crowd, which no man was able to number, out of all nations and tribes and peoples and tongues,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Lamb, dressed in white robes; and there were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10 And they keep shouting with a loud voice, saying: “Salvation we owe to our God, who is seated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요한계시록 7장에 큰 무리가 왕좌 앞 곧 천국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장 후반부에 이 큰 무리에 대한 이야기가 또 나옵니다. 이들은 큰 환난을 당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큰 무리가 어디에 있나요? 지상에 있나요? 성경을 읽어봅시다. “왕좌 앞과 ‘어린양’ 앞에 … 서 있었다.” 영어로는 이렇게 기록 되어 있습니다. “…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efore the Lamb…” 하나님의 왕좌가 어디에 있나요? 지상에 있나요? 아닙니다. 천국에 있나요? 예, 그렇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5절에 큰 무리가 어디에 있다고 말씀합니까? “하나님의 왕좌 앞에 … 그분의 성전에서…” 그러면 하나님의 성전은 어디에 있나요? 요한계시록 11장 19절(신세계역)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 신성한 곳이 열리고, 성전 신성한 곳에 있는 그분의 계약의 궤가 보였다. 그리고 번개와 음성과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다.” 그렇습니다. 성전은 하늘에 있습니다. 큰 무리는 하나님 왕좌 앞 곧 천국에 있습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절(신세계역) “그 후에 나는 하늘에 있는 큰 무리가 외치는 큰 음성 같은 것을 들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야를 찬양하여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우리 하느님께 있다.” After this I heard what seemed to be a loud voice of a great crowd in heaven. They said장 “Praise Jah! The salvation and the glory and the power belong to our God, 큰 무리가 어디서 큰 음성으로 외친다고요? 땅에서요? 아닙니다. 지상이 아니면 어디서요? “… 하늘에 있는 큰 무리가 …” 그렇습니다. 큰 무리는 땅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습니다. 큰 무리는 천국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 있습니다. 천국에는 적은 무리인 144,000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큰 무리도 있습니다. 적은 무리와 큰 무리 두 그룹이 아닙니다. 한 목자 앞에 있는 한 무리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6절(신세계역) “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해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습니다. 나는 그들도 인도해야 합니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목자 아래 한 무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곧 천국에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를 읽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7장 20-24절(신세계역) 20. 저는 그들을 위해서만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을 통해 저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요청합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사람들이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십니다, “…그들의 말을 통해 저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요청합니다.” 이 기도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수님의 기도는 12제자들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하여 12제자는 물론이고 12제자를 통하여 믿게 될 다른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이 있는 곳 즉 천국에서 함께 거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적은 무리만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 있게 됩니다. “적은 무리”는 누구를 가르치는 말씀일까요? 누가복음에 적은 무리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누가복음 12장 32절(신세계역) “적은 무리여,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왕국을 주는 것을 승인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이 “적은 무리”가 144,000명이라고 주장합니다. 오직 이 “적은 무리”만이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적은 무리”가 144,000명일까요? 누가복음 12장 22-34절의 열 세절은 한 묶음(UNIT)입니다. 전체 열 세절 모두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13-34절을 전체적 문맥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염려해서 아무것도 이루는 것이 없다고 하십니다(25-26, 29절). 그러나 제자들이 염려하는 대신 계속해서 왕국을 구하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더 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3-34절의 전체 문맥을 보면 13절의 제자들과 32절의 적은 무리는 동일한 사람들입니다. 동일한 12제자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증인은 이 무리가 144,000이라고 합니다. 이 적은 무리만이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13-34절의 전체 문맥을 놓고 보면 그런 해석은 불가능합니다. 13절에 12제자들에게 말씀하시다가 갑자가 32절에 가서 144,000명으로 바꾸는 것은 문맥적으로 불가능한 해석입니다. “선생님 그렇지요?” 지상낙원 우리는 성경에 있는 말씀만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지상낙원”이란 말씀이 성경 어디에 나오지요? 성경에는 낙원으로 번역된 단어 ‘파라다이스’라는 단어가 세 번 나옵니다. 성경에서 쓰인 파라다이스는 한 번도 지상이라고 말씀한 곳이 없습니다. 누가복음 23장 43절(신세계역) “그러자 그분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23장 43절(개역)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린도후서 12장 2-4절(신세계역) “2.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떤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14년 전에 셋째 하늘로 이끌려 갔습니다. (몸 안에서였는지 몸 밖에서였는지 나는 모르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3. 그렇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몸 안에서였는지 몸을 떠나서였는지 나는 모르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시는데) 4. 그는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7절(신세계역) “귀가 있는 사람은 영이 회중들에 하는 말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느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겠다.” 이와 같이 성경에 “파라다이스”가 세 번 나오는데 세 번 모두 지상의 낙원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늘나라를 의미합니다. 가장 슬픈 이야기 – 지상낙원 여호와의 증인이 말하는 ‘파라다이스’는 지상낙원을 의미하는데 이곳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볼 수 없는 곳입니다. 제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을 보면 가장 가슴 아픈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지상낙원에 가려고 이 세상의 누구보다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혹시 그곳(지상낙원)에 간다고 해도 하나님과 우리의 신랑 되시는 예수님이 없습니다. 마치 신부가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신랑이 결혼식장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신랑이 없는 결혼이 과연 신부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집을 잃고 헤매는 아이에게 어머니 아버지 없는 집이 무슨 위로와 기쁨이 될까요? 어머니 아버지 없는 곳이 낙원일까요? 여호와의 증인은 지상낙원을 소원하지만 그 지상낙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볼 수 없는 지상낙원입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볼 수 없는 곳이 기쁜 곳일까요? 하나님과 예수님을 볼 수 없는 곳이 낙원이 될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말씀하는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4절(신세계역) 1. 또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은 사라졌고, 바다도 더는 없었다. 2. 나는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을 보았다. 그 도시는 하늘에서 하느님으로부터 내려오고 있었으며, 마치 남편을 위해 단장한 신부처럼 준비되어 있었다. 3. 그때에 나는 왕좌에서 나오는 큰 음성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보아라! 하느님의 천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 그분이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며,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4. 그분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더 이상 죽음이 없고, 슬픔과 부르짖음과 고통도 더는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린 것이다.” 천국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는 곳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두 그룹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천국에 갑니다. 요한복음 10장 16절(신세계역) “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해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습니다. 나는 그들도 인도해야 합니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목자 아래 한 무리가 될 것입니다.” 한 목자 안에 두 무리—적은 무리, 많은 무리—가 아닙니다. 한 목자 아래 있는 한 무리입니다. 빌립보서 3장 19-20절(신세계역) “19.… 그들의 신은 자기들의 배이며, 그들의 영광은 사실상 수치입니다. 그들은 땅의 일만 생각합니다. 20. 하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며 우리는 그곳에서 오실 구원자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1. 그분은 모든 것을 자신에게 복종시키실 수 있는 큰 능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자신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5절(신세계역) “우리는 땅에 있는 우리의 집 곧 이 천막이 허물어지면, 하느님께서 주시는 건물을 얻게 될 것임을 압니다. 그것은 손으로 짓지 않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입니다. 2. 참으로 우리는 이 집에서 신음하고 있으며, 하늘에서 오는 우리의 집을 입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5. 바로 이 일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분은 오게 될 것의 증표로 우리에게 영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6절(신세계역) “또한 그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와 함께 일으키시고 하늘에 함께 앉히셨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3절-4절(신세계역) “3.… 그분은 자신의 큰 자비에 따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심으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셔서 살아 있는 희망을 갖게 하시고, 4.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시들지 않는 상속 재산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위해 하늘에 예비된 것입니다.” 그럼 누가 천국에 갑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은 천국에 갑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신세계역)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매우 사랑하셔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신세계역) 그들이 대답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1-12절(신세계역) “11. 그 증언은 이것이니, 곧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이 그분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12. 아들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느님의 아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그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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